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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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wel 母音

* 언어 관련 정보

vowel

홀소리 (영어: vowel) 또는 모음(母音)은 음성학에서 자음과 차별되는 음운으로, /a/, /e/, /o/, /u/와 같이 성문(glottis) 위의 어떤 특정 지점에서 공기 압력이 형성될 때 열린 성도를 통해 특별한 장애를 받지않고 발음되는 구어의 소리이다.

모음은 소리가 조음기관에 의해 막히지 않고 나는 소리이다. 홀소리라고도 한다. 자음과는 달리 단독으로 발음이 가능하며, 대개 의 위치(높이, 기울기)와, 입의 모양에 따라서 모음의 음색이 달라진다.

한글을 포함한 어떤 언어의 문자도 모든 발음을 표기하지는 않기 때문에 언어학에서는 국제음성기호, IPA를 사용한다. 가령 ''의 경우 기본적으로 [ɯj]의 음가를 띠나 자음 뒤에서는 [ɰi]로 변한다음[* 협의 등 받침발음이 선행되는 경우의 자음 뒤에서는 사람마다 발음이 제각각이다.] 반모음이 탈락해 [i]로 소리나는 경우가 많고, 조사로 쓰일 경우 대부분은 [e]로 발음하지만 ㅢ를 철저하게 발음하는 경우 [ɯj]로 발음된다. 호남이나 수도권에서 비공식적으로 [ɯ]라고 발음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어로마자는 이 의미에서 혼돈의 카오스. 심한 부류의 케이스를 둘 들어 본다면, Women에서 o는 [ɪ] 소리를 내고 Recipe에서 i는 [ə] 소리를 낸다. 심지어 자음도 마찬가지. 이것을 비꼬기 위한 ghoti라는 단어도 있다.

아랍 문자히브리 문자같은 아브자드에서는 모음을 거의 표기하지 않는다. 있기는 한데 실생활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이는 이런 문자를 쓰는 언어는 언어 구조상 모음 없이 자음만으로도 모음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랍 문자를 쓰는 아랍어 같은 경우 자음의 배열이 어간 역할을 하고 그 자음 배열에서 모음을 바꿔가면서 그 어간을 활용하므로 언어를 안다면 모음 없이도 읽을 수 있다.

단모음(短母音, short vowel)과 단모음(單母音, monophthong, 홑홀소리)을 헷갈리면 안 된다!


단모음과 장모음

단모음(短母音, short vowel)은 발음의 지속 시간이 짧은 모음이고, 발음의 지속 시간이 긴 모음은 장모음(長母音, long vowel)이라고 한다.


홑홀소리와 이중모음

소리를 낼 때 혀의 위치가 바뀌지 않는 모음을 홑홀소리 (monophthong, 홑모음, 단모음, 單母音)이라고 하고, 소리를 내는 도중에 혀나 입술의 위치나 모양이 달라지는 모음을 이중모음(二重母音, diphthong)이라고 부른다.

모음의 분류

http://www.internationalphoneticalphabet.org/ipa-sounds/ipa-chart-with-sounds/ 또는 http://web.uvic.ca/ling/resources/ipa/charts/IPAlab/IPAlab.htm 에서 실제 음성을 들어 볼 수 있다.


혀의 높이에 따른 분류

혀와 입천장이 붙어 있으면 고모음, 떨어져 있으면 저모음이다.

* 고모음(close)
* 근고모음(near-close)
* 중고모음(close-mid)
* 중모음(mid)
* 중저모음(open-mid)
* 근저모음(near-open)
* 저모음(open)

혀의 기울기에 따른 분류

발음 나는 곳(혀를 들어올리는 곳)이 혀의 앞쪽에 있으면 전설, 뒤쪽에 있으면 후설 모음이다.

* 전설모음(front vowel) 
* 근전설모음(near-front vowel)
* 중설모음(central vowel)
* 근후설모음(near-back vowel)
* 후설모음(back vowel)

입의 모양에 따른 분류

입술을 둥글게 모으면 원순, 그렇지 않으면 평순 모음이다.

* 원순모음(rounded)
* 평순모음(unrounded)